폭염 시 행동요령 : 주의사항, 사망까지 이어짐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심각한 경우에는 사망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인적 피해에 그치지 않고, 가축과 수산물 등과 같은 물적피해 그리고 여름철에 급증하는 전력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더위가 잦은 여름철에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오늘은 폭염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준비합시다.
폭염에 대비하는 사전준비
폭염이 다가오는 여름철에는 항상 날씨예보등에 주의를 갖습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활용하여 폭염의 진행상황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열사병 등의 질환에 대비 최기병원 등의 연락처를 미리 확인
거주하는 곳에서 가장 인접한 병원 연락처를 파악하고, 열사병 등의 증상을 확인합니다.
어린이, 노약자 등의 취약계층은 폭염 시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폭염으로 발생할 질환(열경련, 열사병, 화상)에 대한 증상과 대처방법을 사전에 숙지합니다.
폭염에 관련된 필요한 용품이나 준비사항 파악
집안에 직사광선을 차단 할 수 있도록 커튼을 설치합니다.
외출 시에는 썬캡, 썬크림 등 차단제를 적극 활용합니다.
급증하는 전력사용에 정전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손전등과 휴대용 라디오 등을 준비합니다.
정전과 더불어 단수에 대비하여, 생수를 미리 준비하고, 욕조에 물을 받아둡니다.
장기간 운전할 경우에 폭염에 의한 도로변형 등의 교통사고에 주의합시다.
폭염과 관련된 상식
에어컨의 경우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이는 5도 이내를 유지(냉난병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폭염에는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를 삼가하고, 생수로 수분을 섭취해줍니다.
하루 중 오후 2시~5시가 가장 온도가 높으니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
여름철에는 음식보관(냉장 및 냉동)이 중요합니다.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
야외활동을 자제, 집에서 휴식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꼭 피부보호와 생수를 휴대합니다.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창문을 열어줍니다.
창문이 닫힌 자동차에는 절대 노약자나 어린아이를 두지 않습니다.
근육경련, 두통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수분을 섭취시켜줍니다.
무더위 쉼터 활용하기
야외에서 활동중인 경우와 집에 에어컨이 미쳐 구비되지 못할 경우에는 인근에 있는 무더위 쉼터로 대피하여 휴식을 취합니다.
따라서 사전에 미리 무더위 쉼터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아래 사진을 누르면 무더위 쉼터 검색이 가능합니다.)
폭염특보 기준
폭염 주의보 :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경우가 이틀 연속 지속될 것으로 예상
폭염 경보 :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경우가 이틀 연속 지속될 것으로 예상
폭염과 관련된 질환 종류와 해결방안
- 땀띠 : 시원한 곳으로 대피시킨 후, 땀에 옷이 젖었다면 환복을 시키고, 가려움증을 호소할 경우 병원진료
- 열경련 : 그늘로 대피를 시킨 후, 물에 소금을 타서 섭취를 시켜줍니다.
- 열사병 : 그늘로 대피 시키기 이전에 119신고부터 합니다. 옷가지는 벗긴 후 미지근한 물을 몸에 뿌려 체온이 내려가도록 응급조치를 합니다.
- 화상 : 햇빛에 더이상 노출되지 않게 하고 수포가 생겼다면, 거즈 등과 같은 것을 덮어서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수포를 터트리면 안됩니다.